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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요즘 학교 급식 클라스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난 뒤에 한창 자유를 만끽 중인 고3 학생들

 

대부분이 수능이 끝나면 학교를 나오지 않거나 점심시간에는 매점에서 먹거나 외부에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백종원 이사장이 이러한 소식을 듣고 고3 학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창 SNS에는 백종원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는 고3 학생들을 절대 매점에 가게 하지 않거나 결석하지 않게 만든다는 얘기들로 꽉 차있다.

 

그러면 백종원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의 급식들을 살펴보자

 

랍스타

SNS에서 가장 뜨겁게 만든 사진 중에서 하나였다.

 

보통 학교 급식에는 나오지 않는 랍스타가 나오다니... 

 

그래서 그런지 좋아요는 폭발적이었으며, 댓글과 공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더 퍼지게 되었다.

 

살이 통통 오른 랍스터는 학교에서 급식으로 주는 메뉴라고는 절대 생각지 못할 완벽한 그 자체의 비주얼이었다.

 

전문 음식점이라고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들은 환호성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또한 백종원 대표가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고등학교에 광고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달라는 취지로 기부했다.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기부하는 백종원 대표는 2019년도 최고의 천사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기부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백종원 대표는 예전부터 학교에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실제로 백종원 이사장이 학생들이 매점에 못가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급식 퀄리티다.

 

치킨, 소세지, 국밥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군침이 도는 비쥬얼... 

 

이러한 급식 때문일까 오히려 나도 학교에 가고 싶은 메뉴이다.

 

실제로 백종원 대표가 얼마나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실제로 우리의 일생에 있어 먹는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잠을 자는 것 만큼이나 식사는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삶의 활력을 주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급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고객 개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학교 특별식*학생 응원 쪽지로 SNS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급식도 맛있는데 감동 이벤트로 학생들한테 손편지를 쓰다니..... 날이 갈수록 감동 이벤트는 더욱더 발전하는 것 같다.

 

또한 영양사는 수제요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가 훨씬 더 높다고 하였고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아이들 반응을 보고 다음에 또 하게 되는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일부 학생들은 "아침까지 애들 다 병든 닭처럼 비실비실해 있다가 점심시간 10분 전이면 갑자기 다 눈이 말똥말똥해져서 이제 밥 먹으러 갈 준비하고 있고 그런다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무 현실적인 인터뷰였다. 모두가 공감하였고 이는 영양사를 더 힘내게 하는 맨트가 아니였을까 싶다.

 

많이들 궁금해하는 "저렇게 비쥬얼 높은 음식들이면 가격은 더 비싼 거 아닐까?"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실 이러한 퀄리티가 나올 수 있었던건 완제품을 쓰지 않고 수제 급식 고집하여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생을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에게 천사가 아닐까 싶다.